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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* 점화식에서 일반항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한 문제임.
 
*** 점화식에서 일반항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한 문제임.
 
**  번째 수를 알아 내기 위해서는 초항부터 (n-1) 번째 항까지의 모든 수를 다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, 컴퓨터로 큰 항을 계산할 때는 점화식이 더 편리할 때가 많다. 컴퓨터는 정수 계산이 실수 계산보다 훨씬 빠르고,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점화식은 메모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. ( 의 과정에서)<br>  <br>
 
**  번째 수를 알아 내기 위해서는 초항부터 (n-1) 번째 항까지의 모든 수를 다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, 컴퓨터로 큰 항을 계산할 때는 점화식이 더 편리할 때가 많다. 컴퓨터는 정수 계산이 실수 계산보다 훨씬 빠르고,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점화식은 메모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. ( 의 과정에서)<br>  <br>
* 부분합 : 수열  에서 새로운 수열  을  로 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. 이 수열 을  의 <부분합> 이라고 부른다.<br> 즉,  :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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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[[04 부분합과 급수|부분합과 급수]]<br>  <br>
**  일 때  이므로, 부분합의 일반항을 알면 수열의 일반항을 구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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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[[01 등차수열|등차수열]]<br>  <br>
**  급수 :  이 무한히 커질 때 부분합  이 어떤 수에 무한히 가까워질 때, 그것을 <급수> 라고 한다.<br>  <br>
+
* [[02 등비수열|등비수열]]<br>  <br>
* 등차수열<br>
+
 
** 2, 5, 7, 11, … 와 같이 일정한 숫자를 더해가는 수열.
+
* [[03 시그마 기호 : 합의 기호의 도입|시그마 기호 ]]<br>
** 일반항 : 처음 항  와 더해 주는 수  가 이루는 등차수열 :
 
** 점화식 : . 이때  는 <공차> 라고 부른다.
 
** 등차중항 : 연속한 세 수가 등차수열을 이루면 가운데 수는 양 끝의 수의 평균이다.
 
**  부분합 : . 어릴 적 가우스의 일화가 있다.<br>  <br>
 
* 등비수열<br>
 
**  와 같이 일정한 숫자를 곱해가는 수열.
 
** 일반항 : 처음 항  와 곱해 주는 수  이 이루는 등비수열 :
 
** 점화식 : . 이때  은 <공비> 라고 부른다.
 
** 등비중항 : 연속한 세 수가 등비수열을 이루면 가운데 수는 양 끝의 수의 기하평균이다.
 
** 부분합 :
 
**  (Tip) : 모든 항이 양수인 등비수열인 경우, 각 항에 로그를 취한 수열은 등차수열이 된다.<br>  <br>
 
* 시그마 기호 <br>
 
 
** 합을 나타내기 위한 기호. 이 기호를 사용하면 … 등의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됨.
 
** 합을 나타내기 위한 기호. 이 기호를 사용하면 … 등의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됨.
 
** 이다. 여기서  는 다른 문자여도 무방함. 즉  
 
** 이다. 여기서  는 다른 문자여도 무방함. 즉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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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점화식 푸는 법 :
 
* 점화식 푸는 법 :
  
이 문서의 본문은 점화식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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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서의 본문은 [[07 점화식|점화식]] 입니다.
 
 
* Tip) 점화식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일반항을 <em class="underline">외우지 '''않는''' 것</em>을 추천함. 익숙해지면 기본적인 점화식으로 변형해서 푸는 것이 더 빨라짐. 제발 부탁이니 수많은 점화식을 다 외우는 뻘짓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 제발 부탁입니다.
 
 
 
 
 
 
 
* 점화식을 푸는 것이란 : 점화식이 만족하는 수열의 일반항을 알아 내는 것.
 
* 보통의 경우 초기항이 주어져야 완전한 답을 낼 수 있다.
 
*  기본적인 점화식:<br>
 
**  : 등차수열
 
**  : 등비수열
 
**  : 위의 <계차수열> 참고.
 
**  : 계차수열을 통한 풀이에서, <모든 항을 더하>지 않고 <모든 항을 곱하>면 됨.
 
*  기본 점화식의 응용<br>
 
** <br>
 
*** 양변에 적당한 상수를 더하면  꼴로 만들 수 있다.
 
*** 일반항이  인 수열은 공비  인 등비수열,
 
***  적당한 상수  는 어떻게 찾냐고? 생각해 볼 것.<br>  <br>
 
***  ex) , 초기항 1<br> 양변에 3을 더하면 , 적당한 상수  에 대하여 <br> 초항을 만족시키는  값은 2이므로, <br>
 
**  점화식에 덧셈 기호가 없을 때<br>
 
***  로그를 취하면 도움이 됨. 로그의 밑은 계산이 간단하도록 적절히 선택하기.<br>  <br>
 
***  ex)  : 밑 2 인 로그를 취하면 <br> 이제 에 대한 점화식을 풀면 됨. (양변에 2를 더해서 …)<br>
 
**  점화식이 분수꼴일때<br>
 
***  역수를 취하면 도움이 될 때가 많음. (만능은 아님)<br>  <br>
 
*** ex)  : 역수를 취하면 . 이제  에 대한 점화식으로 보고 풀면 됨.
 
**  꼴의 점화식<br>
 
***  일 때<br>
 
**** 잘 정리하면  의 형태로 만들 수 있다. 그러면 계차수열  에 대한 등차수열이라고 생각하고,  을 구한다.
 
**** 계차수열을 알 때 일반항을 구하는 건 할 수 있지?
 
***  일 때 : (교육 과정 외, 이 점화식만은 외우는 것을 권장함. 유도 과정이 너무 길다.)<br>
 
****  결론부터 말하자면,<br>
 
*****  의 두 근을  라 하면,  꼴이며, 초기항 두 개를 아는 경우 상수를 찾을 수 있다.
 
***** 중근  를 가지는 경우에는  꼴이 된다.
 
****  의 두 근  에 대하여,  이다. (근과 계수와의 관계) 그러므로<br> 라고 쓸 수 있다.<br>
 
****  이제  으로 쓸 수 있다.  에 대한 등비수열을 풀기.<br> 로도 쓸 수 있다.  에 대한 등비수열을 풀기.<br>
 
**** 연립해서  을 소거하면 끝! 중근을 가지는 경우에 대한 유도는 독자에게 맡긴다.
 
****  이 점화식을  인 점화식에 적용해서 풀지 말라는 법도 없다. 한 근이 무조건 1 이 나와서, (등비수열) + (상수) 꼴의 일반항이 나온다.<br>  <br>
 
**** ex) 피보나치 수열  의 일반항을 구하시오. ()
 
*  꼴의 점화식<br>
 
** 양변을  로 나눈 후,  에 대한 점화식을 푸는 것이 한 방법.  이 등비수열인 경우 효과적이다.
 
** 양변에 적당히  에 대한 식을 더해서 공비  에 대한 등비수열 꼴로 만들 수 있는 경우가 많다.
 
 
 
 
 
  
 
 
 
 

2008년 10월 25일 (토) 17:52 판

간단한 요약
  • 숫자를 나열한 것. 보통 <일정한 규칙을 가지고> 라는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음.
  • 정의역이 자연수인 함수로 생각할 수 있음.
  • 항이 유한 개 있으면 유한수열, 항이 무한히 많으면 무한수열.
  • 보통 번째 수를  과 같이 첨자(index)를 사용해서 표시함. 즉, 는 수열. a 대신 다른 알파벳을 써도 무방함.
  • 영어로는 Sequence 라고 한다. 이 단어를 <수열> 이라고 번역하는 바람에, 실수열, 함수열, 행렬열, 벡터열, … 이 모두 수열에 속하게 되었다.
배우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

 

 

중요한 개념 및 정리
  • 일반항과 점화식
    • 둘 다 수열을 나타내는 방법.
    • 일반항 : 번째 수가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식.
      • ex) 의 일반항을 가지는 수열 :
    • 점화식 : 항 사이의 관계식을 써서 수열을 나타낸 식.
      • ex) 점화식 을 만족하고 첫번째 항이  인 수열 :
      • 점화식에서 일반항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한 문제임.
    • 번째 수를 알아 내기 위해서는 초항부터 (n-1) 번째 항까지의 모든 수를 다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, 컴퓨터로 큰 항을 계산할 때는 점화식이 더 편리할 때가 많다. 컴퓨터는 정수 계산이 실수 계산보다 훨씬 빠르고,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점화식은 메모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. ( 의 과정에서)
       
  • 부분합과 급수
     
  • 등차수열
     
  • 등비수열
     
  • 시그마 기호 
    • 합을 나타내기 위한 기호. 이 기호를 사용하면 … 등의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됨.
    • 이다. 여기서  는 다른 문자여도 무방함. 즉
    • , (시그마 기호의 선형성)

      • : 등차수열의 부분합
      • : 등비수열의 부분합
    • 에 대한 다항식으로 이루어진 수열의 부분합은 구할 수 있다.

        • (전혀 알 필요 없는 식이지만, 알고 싶은 학생을 위하여)
    • 망원급수(telescopic sum) : 교육 과정 외이나 알아 두면 굉장히 도움이 됨. (외우지 말고 꼴을 익혀 주세요)
      • 위의 꼴로 수열을 변형시키면 쉽게 부분합을 구할 수 있다.
        • ex)
        • ex)
           
  • 수열의 극한 : 수렴과 발산.
    • 무한수열의 항이 어떤 수 에 무한히 가까이 접근해 갈 때, <수열이 에 수렴한다> 라고 말한다.
      • ex) 수열 은 로 수렴한다.
      • ex) 수열 은 으로 수렴한다.
      • 이라고 쓰기도 한다.  는 <limit> 에서 따온 기호이고, '리미트' 라고 읽으면 된다. 를 또박또박 예쁘게 쓸 필요는 없다. (사실 거의 아무도 그렇게 안 쓴다. 예쁘게 날려 쓰는(!) 편이 보기에도 좋다. 그래도 처음에는 예쁘게 써 볼것.)
    • 무한수열이 수렴하지 않을 때 <수열이 발산한다> 라고 말한다.
      • 수열의 항이 무한히 커져 갈 때 <수열이 (무한대)로 발산한다> 라고 한다.
        • ex) 수열 는 무한대로 발산한다.
        • ex) 수열 는 (음의 무한대)로 발산한다.
        • <무한대> 라는 개념은, <어떤 실수보다 큰 수가 존재해서 그 수를 무한대라 한다> 는 것이 아니라, <한없이 커져 가는 상태> 라고 생각해야 한다.
      • 발산하는 수열의 항이 나 로 발산하지 않는 경우 <수열이 진동한다> 라고 한다.
        • ex) 수열 는 진동한다.
        • ex) 수열 는 진동한다.
    • 등차수열은 공차 일 때만 수렴하고, 등차수열의 부분합은 모든 항이 일 때만 수렴한다.
    • 공차 인 등비수열이 수렴할 조건은 . ( 이면 진동하고, 이면 초항의 부호에 따라 로 발산. 수렴하는 경우 수렴값은 0 이다.
    • 공차 인 등비수열의 부분합이 수렴할 조건은 . (1이 제외되는 것에 주의, 왜 그럴까?) 수렴한다면 그 수렴값은 이다.
       
  • 여러 가지 수열
    • 계차수열 : 어떤 수열의 각 항의 차로 이루어진 수열.
      • ex) 수열 의 계차수열은 가 된다.
      • 수열 의 계차수열이 인 경우
          이다. 여기에서 모든 항을 더하면
        가 되어, 계차수열의 일반항을 아는 경우 원래 수열의 일반항을 알 수 있게 된다.
    • 군수열 : 적절히 그룹을 지어 규칙을 찾아낼 수 있는 수열.
       
  • 점화식 푸는 법 :

이 문서의 본문은 점화식 입니다.

 

재미있는 문제 

 

 

관련된 개념 및 나중에 더 배우게 되는 것들

 

 

관련있는 다른 과목

 

 

관련된 대학교 수학

 

 

참고할만한 도서 및 자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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